오토덴이 탄생하기까지

오토덴을 왜! 만들었어야 하는지 그 단순한 시작에 노력과 열정을 더한 덕분에 이제 '오토덴'을 필요로하는 더 많고 다양한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수 있게 됐습니다.

자폐아 쌍둥이 남매를 둔 아빠로서 30여년간 일선 치과에서 진료를 하면서 저의 아이들의 장애를 생각하다,

장애인들이 쉽게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며 '오토덴'을 고안·개발하게 됐습니다.

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2014년 따스한 봄 어느날 구상한 제품을 고안 설계하기 시작 해 진동자 시험으로 방법을 정하고 본체(하우징) 설계 및 치과용 러버·의료용 실리콘으로 기본적인 시험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시험제작에 들어가며 복잡한 과정과 오류 수정·보완하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시험몰드 제작과 전기회로 설계, 본체 재료를 정하고 샘플 제작까지 1년이라는 시간과 함께 했습니다.

샘플 출시 후 2016년 임상실험을 시작으로 특허출원하게 됐고, 진동에 필요한 전기 발생용 소형 배터리 업체를 선정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마무리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회로 설계와 시제품 생산으로 국내 특허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품개발 및 생산계획 수립까지 마무리하며 국제특허(PCT)출원 본체 몰드 완성 및 시험제작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주식회사 오토덴을 설립하며 제품 생산 및 판매 개시로 쌍둥이 장애 제 아이들에게 자동양치를 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시작했던 수년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계획했던 지금의 오토덴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오토덴 고안 개발을 진행하며 제품생산과 함께 임상실험을 통해 잇몸 질환 및 임플란트 시술자들의 잇몸관리에 탁월하게 잇몸 마사지 효과에 탁월성 입증으로 본격적인 상품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건보협 자료에 의하면 중장년의 40퍼센트는 잇몸질환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또한, 잇몸질환은 많은 전신 질환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제 10년 가까운 시간과 노력 열정 경제적 투자 결실로 탄생하게 된 오토덴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랍니다.

연구소장 : 채재신(고려대 전자공학과 졸업, 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 회사 연혁 >

2014년

제품 개발 구상 및 설계

2015년

시제품 개발 완료

2016년

1차 임상실험 시작

2017년

특허 등록 제10-1700274호

2018년

1차 제품 생산

2~3차 임상실험 및 성능 개선 연구

KC(Korea Certification Mark) 인증

SIDEX(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제품 발표

2022년

2차 제품 생산 및 판매 시작

SIDEX(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치과의사와 해외바이어들이 폭발적 반응을 보임